IKEA 오베켄

May 10, 2023

샤워를 할 때 처음 나오는 물은 차가운 물인 경우가 많으며, 우리 중 많은 사람은 따뜻한 비가 내리기 전에 물을 배수구에 흘려보냅니다. 하지만 르네의 집에서는 이 찬물을 나중에 사용하기 위해 양동이에 모았습니다. 그는 또한 어항을 가지고 있습니다. 형형색색의 물고기들이 활동하는 모습을 보는 것은 마음을 달래주지만, 이러한 유리 수족관은 수 리터의 물을 담을 수 있으므로 물 교체를 포함해 정기적인 청소가 필요합니다. 르네는 수족관의 물을 낭비하지 않고 식물에 물을 주는 데 사용합니다.

René Marienfeld의 집에서는 몇 가지 사항이 다르며 물 사용에 관해 많은 주의를 기울이고 있습니다. 르네는 물 보존 운동가는 아니지만 마음속으로는 물 보존 운동가입니다. IKEA에서 그는 물 절약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. René는 제품 디자인 엔지니어이며 기술적인 관점에서 수도꼭지, 샤워기, 세면대, 주방 싱크대, 액세서리 등 물 관련 제품을 다루고 있습니다.

지난 2년 동안 그와 그의 팀은 최신 물 효율적인 솔루션인 욕실용 ÅBäCKEN 물 노즐을 개발해 왔습니다.

"우리는 가능한 한 많은 사람들이 가정에서 물 소비를 줄일 수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."라고 René는 말합니다.

ÅBäCKEN 물 노즐이 바로 그 역할을 합니다. 검은색 ÅBäCKEN은 시중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표준 욕실 수도꼭지에 맞는 작은 크기의 노즐로 고객이 물 사용량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. 노즐에는 미스트와 스프레이의 두 가지 모드가 있습니다. 이러한 모드는 손 씻기, 세수, 양치 등 욕실에서 가장 일반적이고 빈번하게 수행되는 활동에 사용되는 물의 양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.

노즐은 어떻게 작동하나요? ÅBäCKEN 물 노즐을 수도꼭지에 장착하면 물 흐름을 미스트 모드에서는 분당 0.25L, 스프레이 모드에서는 최대 1.9L까지 낮출 수 있습니다. 반면 일반 수도꼭지의 경우 분당 약 5.7L 정도의 물이 나옵니다. 간단히 말해서 ÅBäCKEN 물 노즐은 미스트 모드에서는 최대 95%, 스프레이 모드에서는 최대 66%의 물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.

"화장실에서 가장 많이 하는 일을 생각해보면 손 씻기, 세수하기, 양치하기 등이 주를 이룬다. 그릇을 채우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물의 양이나 유량을 많이 필요로 하지 않는다. 우리는 이것을 평가한 후 올바른 용도에 딱 맞는 양의 물을 제공하는 제품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."라고 René는 말합니다.

여기서 미스트와 스프레이 모드에 대한 아이디어가 탄생했습니다. 스프레이 모드는 특정 유속과 힘으로 물을 제공하며, 예를 들어 칫솔을 사용한 후 청소할 때 매우 편리합니다. 아니면 손에 약간의 흙이 묻어 있어서 물을 뿌려야 할 수도 있습니다.

"노즐은 아주 작은 구멍을 통해 물을 밀어 넣어 물의 속도를 높여 일반 수돗물처럼 물을 적게 사용하면서 손이나 칫솔을 청소할 수 있는 작은 물방울을 생성합니다."라고 René는 말합니다.

ÅBäCKEN 물 노즐의 아이디어는 영감에서 나왔습니다. IKEA는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8년에 많은 사람들의 지속 가능한 삶을 만들기 위해 노력은 적지만 영향력은 큰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웨덴 혁신 기업 Altered와 손을 잡았습니다. Altered에는 스프레이 및 미스트 모드를 통해 물 절약 솔루션을 제공하는 황동 노즐이 있습니다.

이 계약을 통해 IKEA는 Altered의 특허 기술을 사용하고 모든 표준 수도꼭지에 장착할 수 있는 저렴한 절수 노즐을 공동 개발하여 고객이 물 사용량을 90% 이상 줄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. 그 당시 아직 작업 중인 노즐은 MISTELN이라고 불렸으며 모든 기존 탭에 장착할 수 있었습니다.

이 파트너십의 주요 목표 중 하나는 많은 사람들이 접근할 수 있는 가격대의 노즐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. 일반적으로 이러한 노즐은 금속으로 만들어지며 비용은 30유로 이상입니다. 하지만 IKEA는 전 세계 모든 사람이 사용할 수 있기를 원했습니다.

그래서 팀은 이 노즐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재료를 살펴보고 플라스틱을 최소화하여 현재 ÅBäCKEN 물 노즐이라고 불리는 것을 만들었습니다. 하지만 생각만큼 쉽지는 않았습니다.